[마법선생 네기마]원조 하렘물 추천작 아카마츠 켄 작가의 대표작

마법선생 네기마


소개

일본의 만화가 아카마츠 켄 작가의 학원 하렘물이다.

대표작으로는 아이러브 서티, 러브히나 등이 있다.

내 기억에는 하렘물밖에 안그리는 만화가로 인식되어있다.

마법선생 네기마

마법선생 네기마



감상평

웨일즈 마법학교를 졸업한 천재! 10살의 네기 스프링필드(남주)는 정식 마법사가 되기 위해 

일본의 학교에서 교사가 되라는 시험을 받는다(왜죠?)

 

필자는 이 만화를 도대체 왜 본건지 지금도 이해가 안되고

이걸 볼 당시에도 이해가 안됬다(...?)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됬고 필자가 좋아하는 쌈박질도 없고 하렘물을 극혐했는데

이녀석과 러브히나만은 내용이해도 못하면서 이걸 왜보는거냐고 속으로 욕을 하면서도 빌려봤었다...-_-
마법선생 네기마


 


작품 분위기는 대강 이따위다............-_-

그림체가 요모양이라 야한 생각도 1도 안든다...........

포스팅을 쓰는 이 와중에도 대체 이거 왜본거지?라는 생각만 수백개....

 

사실상 하렘물의 조상(?)격이라는 의의외엔 딱히 없는 작품...

 

처음부터 여캐 수십명을 한방에 등장시켜 버리고 남주1명을 둘러싸고 러브라인도 아니고 애정관계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므흣한 관계도 아닌 희한한 인간관계를 넘나들며 에피소드들이 진행된다.

 

그냥 이런 그림체 좋아하고 여캐 많이 나오는거 좋아하면 보는걸 추천...........

 

자료검색을 해봐도 작가에 대한 평이 대충 필자의 생각과 비슷비슷하다....

 

좋게 말하면 효율적인 작품의 패턴화, 나쁘게 말하면 창조성 따윈 없는 철저한 상업적 공장식 만화....

 

근데 또 이게 돈이 되니까 계속 만들 수 있는거지.

애니도 나오고 잘 팔리는걸 보면 이렇게 그리는게 현명한것

 

나름 만화사에 족적을 남긴 작품중 하나로 비판만 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선을 넘지는 않는(?) 적당한 표현등이 거부감없이 하렘물을 볼수있게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온갖 자극적인 표현으로 어떻게든 독자를 꼬시는 만화만 판치는 와중에

물론 이 만화도 독자를 꼬실려는건 맞지만 인상 찌푸려지지 않는 부드러운 표현들로 

만화를 채워가다보니 큰 거부감없이 소소하게 책을 읽는 재미는 있었다(무슨 말이야...?)

 

하렘물의 조상이니 만큼 학습겸 읽어보는걸 추천하는 작품이다.

 

마법선생 네기마, 러브히나는 꼭 읽어보시길